하남시는 오는 22일 '특전사와 함께 하는 위례 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청 광장을 출발해 덕풍천길, 미사리 조정경기장 둑방길, 특전사 고공낙하 대회장을 거쳐 시청으로 돌아오는 7.2㎞ 강변길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를 걷게 된다. 특히 낙하장에서는 특수전사령부 707대대의 고공낙하 시범이 펼쳐지고, 군악대 마칭 장비 및 갤러리 전시와 건빵 시식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한편 시는 이번 걷기대회에 시민 2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남/임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