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발행되는 스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에서 신민아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배우로서 겪는 고충에 대해 고백했다.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난 상처를 잘 받는 스타일이다"라며 "배우를 하면서 본의 아니게 받게 되는 편견과 오해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신민아는 "여배우는 사람들이 평가하는 시험대에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주 마주치게 된다"며 "어쩔 수 없는 일이고 감수해야 한다는 것도 알지만 지나치게 일방적이고 부정적인 편견이나 악플 같은 것을 볼 때면 속이 많이 상한다"고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신민아는 "물론 보람을 느낄 때도 있다"며 "내가 하는 일이나 나 때문에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좋아할 땐 나도 행복하다. 아무래도 배우로서 작품이나 역할이 사랑을 많이 받고 칭찬을 많이 받을 때 큰 기쁨과 함께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민아의 여배우 고충 이야기는 앳스타일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