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의 고백 효민 폭풍 눈물 /엠넷 '티아라의 고백'방송화면

   엠넷 '티아라의 고백'에서 티아라 멤버가 심경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엠넷 '티아라의 고백'에서 티아라는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마친 뒤 그간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멤버 화영의 탈퇴 후 효민은 "우리는 그런 게 아니다"라며 "너무 얼마 되지 않았다. 그냥 활동을 하고 무대를 하게 되는데, '이러다 보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효민은 ""우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게 팬 분들이다"며 "우리보다 더 힘들 거다. 그래서 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효민은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고 옆에 있던 은정도 결국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티아라의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의 고백 보기 불편하던데", "티아라의 고백 진심일까", "티아라의 고백 생각하기 나름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