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우 아름다운 강산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신중현 특집 왕중왕전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태우가 록 음악사상 명곡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강산'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김태우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오케스트라와 함께 색다른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다.

   김태우는 테너 이원종과 함께 폭풍 가창력으로 관중을 압도했다.

   특히 김태우와 이원종은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여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 김태우 아름다운 강산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신중현 특집 왕중왕전 방송화면 캡처
   김태우 아름다운 강산을 들은 신중현은 심사평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시 태어난 김태우 아름다운 강산 멋졌다"고 극찬했다 .

   또 신중현은 "나도 해보고 싶었던 편곡이다. 아름다운 강산을 가장 돋보이게 한 무대였다"고 덧붙였다.

    김태우 아름다운 강산은 관객 투표 결과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부른 노브레인을 누르고 1부 출연 가수 중 최다 득표인 395표를 얻어 1부 우승자가 됐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2’에는 김태우, 노브레인, 성훈, 스윗 소로우, 려욱, 박재범, 신용재, 린, 강민경, 알리, 효린, 에일리, San E가 각자 개성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디지털뉴스부
 
▲ 김태우 아름다운 강산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신중현 특집 왕중왕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