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초 강예빈 옥타곤걸 데뷔… "UFC 섹시 스타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맞짱" /수퍼액션·AP=연합뉴스

   방송인 강예빈이 한국 최초로 UFC '옥타곤걸'로 데뷔한다.

   23일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은 "'코리안 파이터 3인방' 김동현, 강경호, 임현규이 동반 출격하는 'UFC in MACAU'에 옥타곤걸로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강예빈의 옥타곤걸 데뷔는 최근 수퍼액션의 UFC 전문 정보 프로그램 'UFC 인사이드'에서 MC로 활약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예빈의 프로필은 UFC 최고 경영자인 데이나 화이트 대표까지 전달됐고, 화이트 대표 또한 충분히 강예빈이 옥타곤걸로 충분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퍼액션 김형구 담당PD는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갖춘 강예빈이 UFC 옥타곤걸 최고의 인기 스타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UFC 인사이드에서 진행하며 그 동안 보여준 UFC에 대한 사랑을 이번 옥타곤걸 활동을 하면서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강예빈은 "한국 최초로 옥타곤걸로 뽑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코리안 파이터 3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옥타곤걸로서 매력을 맘껏 뽐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강예빈이 옥타곤걸로 전격 데뷔하는 'UFC in MACAU'는 오는 내달 11월 밤 10시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 한국 최초 강예빈 옥타곤걸 데뷔… "UFC 섹시 스타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맞짱" /수퍼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