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신혜 눈물 /스토리온

   배우 황신혜가 '렛미인2'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

   황신혜는 최근 진행된 스토리온 '렛미인2'녹화에서 외모 때문에 꿈이 무너져버린 후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한쪽 턱이 유난히 발달해 삐뚤어진 얼굴을 가진 '볼거리녀' 신나나씨와 얼굴 한쪽을 거대한 점이 덮어버린 '거대점녀' 노현명씨의 사연에 황신혜는 눈물을 감당하기 못하고 오열했다.

   황신혜는 "스무 살 어린 나이에 밝고 씩씩한 모습에 감동받았다. 이제 스무 살이라 한창 외모에 신경 쓰고 꾸밀 나이인데... "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황신혜의 눈물은 25일 밤 11시 '렛미인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