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톱 탤런트 출신의 전직 여배우 남나비 캐릭터를 연기 중인 염정아가 화려한 의상을 벗고 촌스러운 패션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는 분홍색 꽃무늬 가디건과 조끼, 플라워 패턴의 바지를 착용하고 '나비댁 패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촌스러운 패션임에도 불구하고 염정아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염정아 바지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염정아 바지 어울려요" "염정아 바지 뭘 입어도 이뻐" "염정아 바지 내가 입으면 할머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염정아의 몸빼 바지는 27일 오후 8시 40분에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