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펼쳐진 레이스에서 수지와 유빈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깜짝 등장해 '런닝맨'의 남자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광주 시청을 시작으로 수지의 모교, 놀이동산, 버스터미널 등 런닝맨과 게스트들은 광주의 곳곳을 샅샅이 질주하며 미션 레이스를 벌였다.
'런닝맨'에 깜짝 등장한 수지는 "오랜만에 학교에 오니 떨린다"며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해 박수를 받았고, 능력자 김종국은 "초등학생들에게 이름표를 100번쯤 떼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 런닝맨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지 런닝맨 등장 기대된다", "수지 런닝맨 등장 기다렸다", "수지 런닝맨 등장 맹활약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와 유빈이 등장하는 '런닝맨'은 오는 28일 방송되며, 배우 지성, 지진희, 송창의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