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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2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13 S/S 서울패션위크 정혁서&배승연 패션쇼'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평소 절친한 모델 혜박이 런웨이에서 워킹을 펼치자 이효리는 "혜박아"라고 큰 소리로 이름을 불렀다.
이에 런웨이를 걷던 해박은 웃음이 터져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무사히 워킹을 마쳤다.
패션쇼를 마친 혜박은 트위터에 "진짜 멘붕. 머릿속에 아직도 '혜박아'가 들림"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이효리는 "반가운 나머지"라는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이효리 혜박 외침을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 혜박아 부를 생각을 하다니 대단", "이효리 혜박아 목소리가 들린다", "이효리 혜박아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