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 시구.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SK와 삼성의 경기 전 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시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크릿의 송지은과 전효성이 각각 시타와 시구에 나섰다.

   전효성과 송지은은 29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나타나 각각 마운드와 타석으로 향했다.

   SK 와이번스의 상의 유니폼에 핫팬츠를 매치하고 등장한 전효성은 깔끔한 자세로 정확히 포수를 향해 공을 던져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전효성의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효성 시구 잘하네", "전효성 시구 자세 나오던데", "전효성 시구해서 이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크릿은 현재 차기 앨범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B.A.P의 팬클럽 창단식에 참여해 소속사 후배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4-1로 꺾고 한국시리즈에서 2패 뒤 내리 2승을 거두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