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이 촬영 현장 /초록뱀미디어 제공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의 '전우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전우치'에서 전우치가 사랑한 여인이자 미혼술에 걸려 감정을 잃어버리고 사악함에 빠져 조종당하는 홍무연 역을 맡은 유이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7일 8일 이틀에 걸쳐 전라남주 나주시 공산면에 위치한 나주영상테마파크에서 유이의 첫 촬영이 진행, 이날 유이는 미혼술에 걸려 자신의 할아버지가 세운 율도국과 사랑하는 남자 전우치를 공격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생애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에 도전하게 된 유이는 초반 두려움을 드러냈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와이어에 매달려 능수능란한 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유이는 유연한 몸짓으로 무술동작을 리얼하게 표현해 현장에 있던 많은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촬영을 마친 유이는 "그동안 한 번도 와이어를 타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와이어 촬영이 겁도 나고 걱정도 많이 됐다"며 "하지만 막상 촬영을 시작하니 생각보다 재밌어서 신나게 촬영했다"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 유이 촬영 현장 /초록뱀미디어 제공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남다른 운동신경을 가진 유이가 남자들도 힘들다는 액션신을 빨리 익혀서 척척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놀래키고 있다.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감행할 유이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전우치'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바탕으로 한 퓨전 무협사극으로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한 여인 홍무연을 잃게 된 후 복수를 꿈꾸게 된 율도국 도사 전우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