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튕기면서도 늘 내 주변을 맴도는 주배우. 넌 늪에 빠져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안선영 주상욱은 얼굴을 가까이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자세히 보면 웃고 있는 안성영과 달리 찡그린 주상욱의 표정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안선영이 그동안 '남자의 자격' 방송을 통해 "미션에서 지면 주상욱과 혼인신고 하겠다"라고 말하거나 "주상욱이 좋다하면 난 그냥 시집갈래"등의 가사로 노래를 부르며 끊임없이 관심을 표명해왔기 때문에 사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선영 주상욱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선영 주상욱을 드디어 꼬신건가" "안선영 주상욱 어울리는데?" "안선영 주상욱은 안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아래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남격' 패밀리 합창단원들은 오는 11월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 8회 부산국제합창제'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