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기 엽기 셀카 /이홍기 트위터

   이홍기가 엽기 셀카를 공개하며 꽃미남 밴드에 등극했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11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웃어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엽기 셀카를 게재했다.

   이홍기 엽기 셀카를 보면 계단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오렌지색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얼굴을 길게 만든 코믹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얼굴의 반만 드러낸 드러머 최민환은 턱을 한껏 들어올렸고 베이시스트 이재진 또한 뒤에서 음습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다.

   하지만 이홍기 엽기 셀카를 비롯해 세 멤버의 톡톡튀는 셀카 포즈는 꽃미남 밴드의 끈끈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 엽기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FT아일랜드 이렇게 노는구나" , "이홍기 엽기 셀카 선글라스 인상적" , "이홍기 엽기 셀카 폭소만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FT 아일랜드는 지난달 21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정규 4집 '파이브 트레저 박스'의 국내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