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파니 장근석 인연 공개 /Mnet '비틀즈코드2' 홈페이지

   오랜만에 솔로로 활동을 재개한 스테파니가 배우 장근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스테파니는 MC 탁재훈의 "서로 분야가 다른데 어떻게 친해지게 됐냐"고 질문을 받았다.

   이에 스테파니는 "장근석은 한국에 오자마자 알게 된 친구다. 처음 만난 건 미팅 자리였다"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소개했다.

   이어 "처음에는 우리 둘 다 내가 누나인 줄 알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동갑이어서 더 친해지게 됐다"며 "장근석은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친구"라 말해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분에서 스테파니는 과거 천상지희 시절 같이 활동했던 멤버들의 근황도 전했다. "멤버들과 어제도 만났다. 우리는 너무 자주 만나서 이제 그만 만나야 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며 여전히 자매처럼 지내고 있음을 알렸다.

   장근석과 스테파니가 미팅에서 만난 에피소드가 담긴 '비틀즈코드2'는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