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암시하는 듯한 엄정화 매의 눈 화면이 포착돼 화제다.
화제가 된 엄정화 매의 눈 화면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제 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원로배우 윤일봉이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을 때 '엄태웅 결혼 발표 관련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듯한' 표정의 엄정화가 포착된 것.
시상자 윤일봉은 엄태웅이 깜짝 결혼 발표한 예비신부 윤혜진씨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이때 방송 카메라가 멘트를 하는 윤일봉을 잡은 후, 곧바로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를 비쳤다.
화제가 된 엄정화 매의 눈 화면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제 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원로배우 윤일봉이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을 때 '엄태웅 결혼 발표 관련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듯한' 표정의 엄정화가 포착된 것.
시상자 윤일봉은 엄태웅이 깜짝 결혼 발표한 예비신부 윤혜진씨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이때 방송 카메라가 멘트를 하는 윤일봉을 잡은 후, 곧바로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를 비쳤다.
화면 속 엄정화는 매의 눈으로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듯 동생의 예비장인을 쳐다보고 있다. 윤일봉과 엄정화는 엄태웅-윤혜진 커플이 결혼을 하는 내년 1월부터 사돈지간이 될 예정이다.
엄태웅은 4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미안한데, 나 장가간다"라고 결혼 발표를 했다.
내년 1월 웨딩마치를 올릴 엄태웅의 예비신부 윤혜진 씨는 현재 임신 5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지난 2006년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상과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엄태웅-윤혜진 커플은 내년 1월 9일 결혼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