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파니/이파니 미니홈피

   배우 이파니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6일 이파니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파니입니다. 벌써 만삭이 됐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 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이파니는 "요즘 저는 열심히 일로 태교를 하고 있답니다. 일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라며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겨서 신혼생활은 못하고 일과 애기로 정신없지만 그래도 항상 신랑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파니는 "엄마가 되고 한남자의 아내가 될 수 있는 평범하다면 엄청 평범한 이 모든 것을 얻게 된 제가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또 이파니는 "부부라는 게 이제 죽을 때까지 같이 살아야 하는 존재인데 어쩔 때는 참 답답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또 서로에게 분명 개인의 시간도 필요하다는 걸. 그리고 또 가끔 분명 외롭다고 느낄 때도 있을 거고요"라며 "하지만 결국 시작과 마지막은 언제나 함께니까 그걸로 충분한 거 같아요"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이파니 만삭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파니 만삭 화보 아름답네", "이파니 만삭 화보 섹시하다", "이파니 만삭 화보 묘한 분위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파니는 지난 4월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비밀리에 재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