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세연 나이 논란 해명 /연합뉴스

   배우 진세연의 프로필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속사 측이 한 살 올려 활동한 이유를 밝혔다.

   진세연은 당초 프로필 상 생년월일은 1993년 2월15일 생이다. 그런데 지난 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자신을 94년생이라고 소개하면서 나이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진세연의 소속사 측은 일부 언론을 통해 "진세연의 데뷔 당시 나이는 17살이었다. 너무 어린 나이라 성인 연기 출연 역할에 제한이 있어 한 살 올리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쁜 의도는 없었다"며 "진세연의 생일은 2월 15일. 빠른 94년생이므로 사실상 93년생으로 봐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진세연의 소속사 측은 조만간 포털 사이트에 명시된 프로필 정보도 수정할 계획이다.

   한편 진세연은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여주인공 홍다미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