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유인나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나 편지 썼어요. 글씨가 엉망이라 알아볼는지 모르겠네요~ 보기 편하게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이게 최선이에요. 여러분 잘 자요 나도 잠깐 잘게요. 수험생 여러분 따뜻하게 입고 아침 먹고 씩씩하게 출발해요! 세상은 네 거야! 겁먹을 필요 없어요"라는 글과 함께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유인나는 "11월 7일 '볼륨을 높여요'의 DJ가 된 지 1년이 된 날이에요.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고 한껏 들떠 잔뜩 신이나 집에 왔어요. 차근차근 손 편지들을 읽어보다 보니 새벽 4시가 넘었네요"라고 했다.
수능을 앞둔 팬들에게 "수능 직전에도 편지 써줬네요. 몇 시간 후면 시험인데 잘 자고 있어요? 누나가 1교시, 2교시 내내 응원하고 있을게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팬에게는 "인생의 전성기는 30대부터라고 생각하거든. 20대는 10대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요. 자아를 찾느라 10년이 훌쩍 지나가 버리니까.. 진원이의 30대는 분명 멋지고 빛날 거야"라며 격려했다.
끝으로 유인나는 "항상 편지 잘 받아서 읽어보고 있어요. 고마워요. 하고 싶은 말이 진짜 많았는데 생각이 안나요. 아니 새벽 감수성에 오그라드는 마무리를 지을까봐 그냥 인사할래요. 오래오래 여기 있을게요. 안녕 내 자기들"이라며 친필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유인나 친필 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친필 편지 감동이네", "유인나 친필 편지 정성이 담겨 있다", "유인나 친필 편지에 언급된 팬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