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최고령 응시자 /연합뉴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국 최고령 응시자는 만 78세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일 시행된 2013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최고령 응시자는 서울지역에서 시험을 치른 1934년생 류모 씨인 것으로 조사됐다.

   류씨는 서울 마포구 만학도 학력인정기관에서 공부해 올해 수능에 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최연소 응시자는 용인시 구갈중학교와 안양시 부흥고등학교에서 각가 시험을 치른 김모(13)양과 김모(13)군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