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세아는 첫째와 둘째 아이 모두 가정분만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아는 "우연히 보게 된 다큐멘터리의 영향으로 큰 마음 먹고 가정 분만을 하게됐다"며 "의사, 간호사, 조산사가 집에 와서 병원과 똑같은 시스템을 완비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가까운 병원에 백업조치도 한다. 가정분만은 건강한 산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은 낯선 공간이지만 익숙한 공간인 내 집, 내 침대에서 낳다보니 정말 편하다"며 "남편이 10시간 동안 마사지를 해주며 출산을 도왔고 화장실에서 볼 일 보듯이 쪼그려 앉아서 내 손으로 아이를 받았다"며 둘째 아이를 가정 분만으로 출산했을 당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산사와 남편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직접 받고 있는 김세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세아 가정분만 공개'에 네티즌들은 "김세아 가정분만 공개, 대박이네" "김세아 가정분만 공개 신기하다" "김세아 두 아이 모두 가정분만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 예성, 마이티마우스 상추,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샤이니 종현, 태민, 배우 김세아, 임성민, 박민지, 방송인 붐, 박경림, 개그맨 변기수, 양세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