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 저스틴 비버 /현아 공식 홈페이지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새 여자친구 후보로 지목돼 화제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닷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가 저스틴 비버의 새 여자친구가 될까(Justin Bieber: Who Should Be His New Girlfriend?)'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특히 7인의 후보 안에는 한국가수 현아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 현아는 높은 지지율로 칼리 래 젭슨, 테일러 스위프트, 리아나, 제니퍼 로렌스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중이다.

   이에 대해 빌보드닷컴 측은 "비록 그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비버와 한국 출신 20살 현아는 쉽게 사람의 마음을 끄는 음악 스타일로 사랑의 말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 현아 저스틴 비버 /빌보드닷컴 홈페이지

   이어 "현재 미국에서 케이팝의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인데다 때마침 국경을 뛰어넘는 커플이 탄생한다면 이들의 파워는 위력적이다"며 "현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했고, 싸이와 비버는 매니저가 같다는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공식 연인이었던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별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