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언론고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고시를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조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상식 공부는 혼자 해라. 상식 책이 두꺼워 친구들과 분야를 나눠 공부하곤 하는데 이럴 경우 전문성이 없고 틀릴 가능성이 높다. 독서실에 조용히 앉아 상식책을 3번 정독하라. 그러면 절반은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필기시험은 무조건 예쁘게 글을 써라. 면접관은 1000개 시험지를 본다. 필체가 엉망이면 안 읽는다. 내용이 엉망이라도 일단 깨끗하게 써라"고 조언했다.
또한 전현무는 "남들이 다 아는 유명한 학자의 말을 인용해 뻔한 서론을 쓰기 보다는 본인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화를 소개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는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전현무 언론고시 비법에 네티즌들은 "전현무 언론고시 비법, 도움이 많이 될 듯", "전현무 언론고시 비법, 역시 언론고시 그랜드슬램 대단하다", "전현무 언론고시 비법,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전현무 언론고시 비법이 화제가 된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루시퍼' 춤을 살려준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