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정안 근황 /에이리스트

   가수 채정안 근황이 전해졌다.

   채정안은 지난 9일 미얀마에서 열린 'Korean Expo 2012+Korea week 2012'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참석했다.

   공항에 도착한 채정안은 현지 언론과 시민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영화제 개막식에서 1000석 규모의 극장이 전석 매진됐고, 팬미팅에서도 현지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채정안이 등장하자 열렬한 환호와 박수로 맞이해주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채정안은 "미얀마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무척 기쁘다"며 "한국문화에 대한 미얀마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국 간의 문화교류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좋은 작품을 통해 조만간에 다시 찾아뵙겠다"고 뜨거운 호응에 답했다.

   채정안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정안 근황 반갑다", "채정안 근황 외국에서 애국하는 듯", "채정안 근황 좋아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미얀마 방문을 성황리에 마친 후에 지난 10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