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1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파주 장단콩축제'에 전국에서 76만여명이 방문해 장단콩과 농특산물 등 71억원(장단콩 38억원, 기타 농특산물 3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폐막됐다.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옛 장단군) 등 DMZ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장단콩'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장단콩을 사러온 방문객들로 인해 축제 개막 이틀만에 준비된 콩이 동이 나면서 일부 방문객들이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파주/이종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