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비스트' 윤두준의 국내·외 팬들이 영화 '가문의 귀환' 제작보고회 및 쇼케이스에 윤두준을 응원하는 드리미 쌀화환과 연탄을 보내와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다.

지난 19일 오후 '가문의 귀환' 쇼케이스가 열린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으로 쌀드리미화환 630㎏과 연탄드리미화환 1천100장이 전달됐다.

쌀화환 630㎏은 5천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또 연탄드리미화환 1천100장은 11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가구에 기부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해부터 비스트 콘서트와 팬미팅 등에 대규모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온 윤두준의 팬들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KBS 새수목극 '아이리스2' 쇼케이스에도 윤두준 응원 연탄드리미화환 500장을 보내와 응원했다.

/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