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두꺼운 패딩을 입고 곰돌이로 변신했다.
리지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겨울이야~ 추워 패딩 두개 입었더니 곰 됐어요 아들 녀석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리지는 보랏빛 패딩 점퍼와 노란 패딩 점퍼를 한꺼번에 입은 채 피곤한 듯 눈을 감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두 개로 겹친 패딩 점퍼의 후드 모자를 뒤집어쓴 상태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를 그리거나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등 깜찍한 표정으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지 패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리지 곰돌이 같네요.", "리지 피곤한 듯", "리지 너무 귀엽다", "깜찍한 리지 어쩔 거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지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류수영을 짝사랑하는 사고뭉치 시골 소녀로 등장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