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군에 입대한 이특의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아이돌을 대상으로 '붐 아카데미' 오디션을 실시해 합격자와 이날 방송에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정 패널인 은혁은 분홍색 여행 가방을 가지고 들어와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가방에서는 '붐 아카데미' 오디션에 합격한 지숙이 지퍼를 열고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레인보우의 지숙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등장해 "선배님께 잘 배워 이 자리를 꼭 사수하도록 하겠다"고 녹화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인턴 심사를 봤던 개그우먼 박경림은 "너무 즐겁고 웃는 분위기인데 불합격이라는 소리를 듣고 우는 분도 계셨다"며 치열했던 오디션 상황을 설명했다.
붐 아카데미의 붐은 "30명의 아이돌이 응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참가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심장 1기 인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심장 1기 인턴 경쟁률 장난 아니다", "강심장 1기 인턴, 2기가 기다려진다", "강심장 1기 인턴 지숙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