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윤호 열애설 부인 /연합뉴스

   SM 사내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고아라와 유노윤호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22일 국내 한 매체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배우 고아라가 1년째 열애 중"이며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오랜 기간 돈독한 사이를 이어 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어이없다. 도대체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열애설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인기 아이돌 동방신기의 멤버인 유노윤호는 2001년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3년 데뷔했다. 고아라는 2003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 영화 '파파' 등에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와 고아라 두사람은 2009년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함께 출연, 남녀 주인공으로서 열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