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기태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벽 4시에 만들어 준 유진이표 사랑의 도시락. 새벽에 나가는 나를 위해 정성 다해 만들어준 도시락. 힘난다. 근데 뭘 넣으면 이렇게 맛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아내 유진이 만들어준 먹음직스러운 김밥과 주먹밥, 각종 과일을 비롯 3단 도시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비록 화려한 식단은 아니지만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남편 기태영을 위해 손수 3단 도시락을 만든 유진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진 3단 도시락 맛있겠다" , "유진 3단 도시락 부럽다" , "유진 3단 도시락, 내조의 여왕 등극" , "유진 3단 도시락 역시 신혼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태영과 유진은 지난 2010년 같은 드라마 '인연만들기'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지난해 7월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