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아들 삼형제가 화제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아들 삼형제의 사진을 공개한 임창정은 "아빠와 아들이 판박이"라는 출연진의 말에 "아들들과 형, 동생하고 지낸다"며 말문을 열었다.
자주 싸우지 않냐"는 MC들의 질문에는 임창정은 "이라크 전쟁은 전쟁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첫째와 둘째는 비교적 큰 '사건'을 맡고 막내는 주로 밑에 있는 것들을 어지럽힌다"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 거짓말이다. 큰 애가 벽에 낙서를 해서 호되게 혼을 냈는데 동생이 했다고 거짓말을 하더라. 손이 닿는지 보자 하니 자기 손을 쓱 내리더라"는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임창정 아들 삼형제의 사진과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정 아들 삼형제 시끌벅적하겠다", "임창정 아들 삼형제 때문에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 "임창정 아들 삼형제 말썽꾸러기들 인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