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영화 '늑대소년'이 24일 23만672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581만383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화 '늑대소년'은 이변이 없는 한 6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늑대소년'이 600만 관객을 넘어서면 한국 멜로 영화 최초로 세우는 기록으로 로맨틱 코미디로 연애물 최고 흥행 기록을 갖고 있는 '미녀는 괴로워'의 661만 명 관객 기록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중기·박보영 주연의 '늑대소년'은 늑대인간 연구로 탄생한 늑대소년(송중기 분)과 시골로 이사 온 순이(박보영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렸다.
한편 '브레이킹 던 파트2'와 '돈 크라이 마미', '내가 살인범이다' 등의 영화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