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골드 핫팬츠로 아찔한 각선미를 뽑내며 섹시한 무대를 연출했다.
25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외국인 관광객 천만 명 돌파 기념 특집으로 꾸며졌다. 2012년 한 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천만 명을 돌파,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K-POP 대축제를 기획했다.
걸스데이는 이 날 세 번째로 무대에 등장해 신곡 '나를 잊지마요'를 선보였다.
걸스데이는 첫사랑 같은 풋풋하면서도 깜찍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나를 잊지 마요'’을 선곡한 걸스데이는 역동적인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또 골드와 블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의상으로 섹시한 분위기도 연출했다. 특히 핫팬츠로 멤버들의 우월한 각선미는 남성 팬들의 마음을 홀리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씨엔블루 이하이 B1A4 틴탑 시크릿 에픽하이 카라 노지훈 보이프렌드 씨스타 손담비 걸스데이 김종국 현아 에일리 김성규(인피니트) 박정민 노을 주니엘 동방신기가 출연한다.
또한 송승헌 박신혜 이참(한국관광공사 사장)등의 축하 영상도 공개돼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방문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