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 영어 실력 화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장면
   방송인 안선영이 빼어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케냐에서 온 지라니 합창단과 '남격' 패밀리합창단의 만남이 그려졌다.

   케냐의 가장 가난한 마을 고르고쵸에서 온 지라니 합창단은 쓰레기를 뒤져 연명하던 아이들을 2006년 한국인 선교사가 발견해 창단한 어린이 합창단으로, 이날 부산국제합창대회 참가를 앞둔 패밀리합창단을 응원하기 위해 연습 현장을 찾았다.

   특히 두 합창단의 만남에서는 안선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남격' 멤버들과 패밀리합창단은 지라니 합창단과 영어로 대화를 나눴고, 그 가운데 안선영은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발휘해 합창단의 소통에 큰 도움을 줬다.

   과거 안선영은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영국 왕립연극학교에 유학한 경험이 있어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선영 영어 실력을 접한 시청자들은 "안선영 영어 실력 반전이었다", "안선영 영어 실력 정말 빛났다", "웃기고 예쁜데 안선영 영어 실력까지 갖췄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패밀리합창단과 지라니 합창단은 짧은 시간 호흡을 맞춰 KBS 1TV '열린 음악회' 오프닝 무대에 올라 관객과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안선영 영어 실력 화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