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27일 0시를 기해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후보 등록을 마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는 선거전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기 위해 유세 시작 첫 주부터 전국 곳곳을 누비며 강행군을 펼칠 계획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유세 첫날인 27일 대전에서 서울-부산-광주를 잇는 전국 동시 발대식을 열 계획이다.
대전은 박 후보, 서울은 정몽준ㆍ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부산은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ㆍ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ㆍ정의화 전 국회부의장, 광주는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ㆍ한광옥 100%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ㆍ이정현 공보단장이 각각 맡아 '4원 생중계'로 수도권, 영ㆍ호남, 충청을 아우른다는 것이다.
후보 등록을 마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는 선거전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기 위해 유세 시작 첫 주부터 전국 곳곳을 누비며 강행군을 펼칠 계획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유세 첫날인 27일 대전에서 서울-부산-광주를 잇는 전국 동시 발대식을 열 계획이다.
대전은 박 후보, 서울은 정몽준ㆍ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부산은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ㆍ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ㆍ정의화 전 국회부의장, 광주는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ㆍ한광옥 100%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ㆍ이정현 공보단장이 각각 맡아 '4원 생중계'로 수도권, 영ㆍ호남, 충청을 아우른다는 것이다.
'22일 유세'의 기본 콘셉트는 '소통과 경청'이다. 축제 형태를 바탕으로 정책캠페인을 중점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유세단 '빨간목도리'는 동방신기의 '노란풍선', 트로트곡 '어머나' '무조건' 등로고송 20여곡을 준비했다.
새누리당에 비우호적인 시민이 박 후보의 유세차량에 올라 자유발언을 하는 '듣는 유세' 자리도 마련한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앞으로 당을 이끌어갈 전ㆍ현직 의원들로 꾸려진 '행복드림유세단'도 별도 가동한다.
김태호ㆍ이혜훈ㆍ이자스민ㆍ이에리사ㆍ조명철 의원, 임태희ㆍ원희룡ㆍ나경원 전의원, 이준석 전 비대위원 등이 박 후보가 찾지 못한 지역이나 젊은 층이 많은 수도권을 집중 공략한다.
유세단 '빨간목도리'는 동방신기의 '노란풍선', 트로트곡 '어머나' '무조건' 등로고송 20여곡을 준비했다.
새누리당에 비우호적인 시민이 박 후보의 유세차량에 올라 자유발언을 하는 '듣는 유세' 자리도 마련한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앞으로 당을 이끌어갈 전ㆍ현직 의원들로 꾸려진 '행복드림유세단'도 별도 가동한다.
김태호ㆍ이혜훈ㆍ이자스민ㆍ이에리사ㆍ조명철 의원, 임태희ㆍ원희룡ㆍ나경원 전의원, 이준석 전 비대위원 등이 박 후보가 찾지 못한 지역이나 젊은 층이 많은 수도권을 집중 공략한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도 27일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행사 후 부산에서 첫 유세를 시작해 오후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집중 유세를 하는 등 첫날부터 강행군을 펼친다.
문 후보 측은 기존의 선전ㆍ선동형 유세에서 탈피해 친근하면서도 격의 없이 유권자와 하나되는 방식의 '소통형' 유세를 계획하고 있다.
문 후보 측은 박근혜 후보의 '준비된 여성 대통령'이라는 기조에 대응해 '새 시대를 여는 첫 대통령'이라는 구호 아래 젊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로고송 준비에도 공을 들였다.
도시형ㆍ농촌형 등 맞춤형 로고송에 박현빈ㆍ장윤정 등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가요를 개사해 계층별로 친근한 곡들을 선정하고, 문 후보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은 새로운 곡까지 더해 총 15곡을 준비했다.
문 후보 측은 후보 유세단을 비롯해 당 지도급 인사들로 구성된 중앙 유세단 외에도 자원봉사단과 시민캠프 인사들이 어우러진 청년 유세단ㆍ여성 유세단ㆍ노동 유세단 등 다양한 형태의 유세단을 가동하는 '게릴라식 유세'을 펼칠 예정이다.
후보 유세차량 2대와 시도별 유세차량 17대 등 총 290대의 유세차량은 이날 밤 전국으로 내려가 본격적인 유세에 대비한다.
문 후보 측은 기존의 선전ㆍ선동형 유세에서 탈피해 친근하면서도 격의 없이 유권자와 하나되는 방식의 '소통형' 유세를 계획하고 있다.
문 후보 측은 박근혜 후보의 '준비된 여성 대통령'이라는 기조에 대응해 '새 시대를 여는 첫 대통령'이라는 구호 아래 젊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로고송 준비에도 공을 들였다.
도시형ㆍ농촌형 등 맞춤형 로고송에 박현빈ㆍ장윤정 등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가요를 개사해 계층별로 친근한 곡들을 선정하고, 문 후보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은 새로운 곡까지 더해 총 15곡을 준비했다.
문 후보 측은 후보 유세단을 비롯해 당 지도급 인사들로 구성된 중앙 유세단 외에도 자원봉사단과 시민캠프 인사들이 어우러진 청년 유세단ㆍ여성 유세단ㆍ노동 유세단 등 다양한 형태의 유세단을 가동하는 '게릴라식 유세'을 펼칠 예정이다.
후보 유세차량 2대와 시도별 유세차량 17대 등 총 290대의 유세차량은 이날 밤 전국으로 내려가 본격적인 유세에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