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이 솔로대첩에 일반인 참가자로 참여의사를 밝혔다.
박휘순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민상이 솔로대첩 MC를 본다면 저는 일반인 참가자로 참여하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박휘순은 커플이 될 여성을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박휘순은 "저랑 커플이 되시는 분은 24일 저랑 같이 손 잡고 명동을 걸으며 호호 불어가며 호떡을 먹고 야채핫바도 먹을거고 문화상품권을 모아서 그 날 영화도 보겠습니다"고 구체적인 공약을 남기기도 했다.
'솔로대첩'은 페이스북에서 '님이 연애를 시작하셨습니다(님연시)'라는 네티즌이 기획한 대규모 미팅으로, 입소문으로 전해지면서 대형 이벤트로 발전할 전망이다.
앞서 레이싱모델 이예빈도 트위터를 통해 솔로대첩 참가 의사를 밝히고, 유민상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12월24일 솔로대첩 행사가 이루어진다면 제가 무료 MC를 하겠습니다"란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휘순 솔로대첩 참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휘순 솔로대첩 참가? 이예빈이랑 커플은 절대 안 된다", "박휘순 솔로대첩 일반인 참가자로 참여해도 모를 듯", "박휘순까지 솔로대첩 참가? 판이 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