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예가 결혼 심경을 밝혔다.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라고 심경을 남겼다.
같은 날 선예는 원더걸스 공식 팬 카페에 "2013년 1월26일 내 삶에서 아주 중요한 날이 됐다.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평생 삶의 길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하는 결혼을 하게 됐다. 저의 결정을 믿고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는 말로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선예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멤버들이 선예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으며 선예의 결혼이 팀 해체로 이어지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선예 결혼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예 결혼 축하 한다","선예 결혼 심경, 떨리는 마음 공감가","선예 결혼 심경, 부럽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선예의 남자친구는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로 지난해 아이티 선교 활동을 하면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