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준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배우 신현준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연기해야 하는 인물, 현장의 그들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함께 응원해주신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88일간의 여행을 이제 마칩니다. 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종영 소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27일 방송분의 말미에 등장한 고수남(신현준)과 나여옥(김정은)의 두번째 결혼식 사진으로 신현준과 김정은 사이에 '울랄라부부'의 이정섭 PD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또한 신현준은 호흡을 맞췄던 김정은에게 "연기에 대한 열정,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한 사랑, 늘 현장에 먼저 도착하는 모습, 자신을 버리고 그 인물로 사는 당신은 정말 훌륭한 배우야. 고마웠어 여봉!“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신현준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현준 종영 소감 시원섭섭할 듯","신현준 종영 소감 울랄라부부 보내기 아쉽다","신현준 종영 소감 다음에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27일 종영된 '울랄라부부'는 고수남과 나여옥이 재결합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