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결혼식 라인업.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 연합뉴스

하하 결혼식 라인업이 공개됐다.

28일 하하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하와 별의 결혼식 사회는 김제동이, 축가는 김종국이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하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제동은 하하와 같은 동네에 사는 가까운 사이며 가수 김종국은 하하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제동과 김종국은 바쁜 스케줄을 속에서도 하하와 별의 결혼을 축하하기위해 기꺼이 사회와 축가제의를 승낙했으며 주례는 따로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 결혼식 라인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결혼식 라인업, 화려하네~","하하 결혼식 라인업에 주례가 없다니 왜?","하하-별 결혼 축하한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올 봄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9월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