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과거 발언 /연합뉴스
'모전여전'일까. 지난 28일 배우 소유진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팬들을 놀라게 한데 이어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1년 5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나이 차이가 30세"라고 밝혔다.

당시 소유진은 "저도 결혼해서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 엄마처럼 살고 싶다"고 말했다. MC 공형진과 이영자가 "만일 나이가 30세 차이가 나도 상관없나?"고 묻자 소유진은 "엄마가 그것만은 닮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소유진 결혼 상대가 15세 연상의 요식업체 대표라는 점에서 부모님의 영향이 어느 정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요식업체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백종원 대표와 오는 1월 19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 소유진 과거 발언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