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강광)은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 아카이브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전환'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변화하는 사회와 문화예술교육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지향을 새로 인식하고 내용과 방법 그리고 실천구조를 만들어가는 방안을 논의한다.

인천문화재단은 2005년 학교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고, 2010년 5월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지정되어 3년차 사업을 해오고 있다.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정 이후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및 토요문화학교 운영 사업 등으로 사업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중장기 전망속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의 방향을 찾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인천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심포지엄에선 전효관 하자센터 대표, 현광일 한국문화연구학회 교육문화분과위원, 우상훈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장의 발표에 이어 강현주 인하대학교 예술체육학부 교수, 정연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진흥본부장, 임재춘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의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032)521-4872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