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 지드래곤앓이. 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Mnet '2012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방송장면 캡처
평소 지드래곤 팬임을 자처해온 한가인이 또 한 번 지드래곤앓이 중임을 입증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드래곤 쳐다보는 한가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한 가인은 지난달 30일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에서 올해 최고의 남자 그룹상 시상에 나섰다. 이날 올해 최고의 남자 그룹상은 빅뱅이 차지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수상 소감을 전하는 지드래곤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 손을 입가에 대고 지드래곤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모습은 여느 소녀 팬 같은 표정이라 눈길을 끈다.

한가인의 지드래곤앓이는 이미 과거에도 한차례 공개된 바 있다. 지난 3월 28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휴대전화 배경화면 공개 요청에 부끄러워 하며 지드래곤 공연 모습이 담긴 배경화면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한가인 지드래곤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지드래곤앓이 눈빛 너무 귀엽다",  "한가인 지드래곤앓이 눈빛 완전 초롱초롱", "한가인 지드래곤앓이 표정만 봐도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MAMA'에서 남자 그룹상 외에도 올해의 가수상과 가디언 엔젤 월드 와이드 퍼포먼스상, 베스트 남자 솔로상을 수상해 4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