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은 홍콩에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2 MAMA)를 마치고 지난 1일 오후 6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에 공항에는 돌아온 로이킴을 환영하는 수백여명의 팬이 운집했다.
하지만 로이킴은 이를 예상하지 못했는지 독특한 공항 패션으로 등장해 많은 팬들이목을 집중시켰다.
목베개와 사과머리, 머리띠로 편안함을 강조한 스타일을 선보인 것. 이에 스트라이프 셔츠와 발목을 드러낸 바지를 입어 나이와 어울리는 귀여움을 선보였다.
로이킴 사과머리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이킴 사과머리, 목베개와 절묘한 조화다", "로이킴 사과머리 너무 소탈한 모습", "로이킴 사과머리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한국시각) 홍콩 컨벤션&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2012 MAMA'에 '슈퍼스타K4' 우승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자작곡 '스쳐간다'와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