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장동민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마스코트였던 상근이의 근황을 전했다.
장동민은 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1박 2일' 상근이에요. 늠름한 상근이 할아버지와 함께"라는 메시지와 함께 상근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상근이와 또 다른 강아지 한 마리가 눈에 띈다. 새하얀 털을 지닌 큰 강아지가 바로 상근이. 그 위에 올라 앉은 강아지는 장동민이 키우는 강아지로 알려졌다.
상근이는 올해 나이 8살로 수의학적으로 보면 노령이지만 여전히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상근이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근이 근황 이렇게 접하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 "상근이 근황보니 건강해 보이네", "상근이 보고싶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근이는 '1박2일' 시즌1의 마스코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