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의 개리가 살아온 인생을 건 펀치 한 방으로 '능력자'를 제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는 8090 레전드 특집으로 진행, 강수지, 박남정, 김완선, 소방차, 구하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팀에서 남자 멤버들 4명씩 나와 1대1 올킬로 펀치 대결이 펼쳐졌다.
연예계에서 힘 좋기로 유명한 김종국의 펀치 점수에 관심이 쏠렸다.
김종국은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듯이 893점이라는 최고점수를 기록해 하하를 꺾고, 개리와의 대결만을 남겨 놓았다.
이어 김종국은 개리와의 대결을 위해 다시 한 번 펀치에 도전했고, 앞서 기록한 점수보다 7점이 낮은 886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 마음을 다 잡은 개리는 펀치기계를 향해 강력한 주먹을 날렸다. 그런데 이때 점수판에는 888점이라고 나왔고, 개리는 2점 차로 김종국을 ㅤㄲㅓㄷ으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