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과외선생 시절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는 김태희 과외선생 시절 제자가 등장해 김태희의 과거를 공개했다.
그는 "김태희는 중학교 선배고 성당에 같이 다녔던 누나다. 그런 인연으로 과외 수업을 해줬다"라고 밝히며 "김태희 선생님이 오기 전에 머리를 감고 향수까지 뿌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공개 된 스티커 사진 사진 속 김태희는 제자로 보이는 남학생들에게 둘러싸여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지금과 별로 다를 바 없는 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로 김태희는 수능 점수 390점을 받고 서울대에 입학한 검증된 과외선생님이었다. 하지만 김태희 과외 제자는 "기대만큼 큰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재수를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희 과외선생 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과외선생 시절, 예전하네","김태희 과외선생 시절, 과외학생이 왜 재수했는지 알겠다","김태희 과외선생 시절, 제자가 과외에 집중하기 힘들었겠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