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직접 곰인형을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재경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킴자이너는 또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곰인형을 재단하는 과정이 담겨있으며, 이후로도 재경은 "한땀한땀 장인의손길로 꼼꼼 바느질하고 뒤집기", "솜도 넣구 짜자잔!!!! 아니야. 아직 뭔가 부족해", "짜잔!!! 테디베어 완성!"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으로 제작과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재경은 3시간 여만에 완성된 곰인형을 안고 찍은 깜찍한 셀카사진 함께 "이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다.
재경 곰인형 제작을 접한 네티즌들 "재순이 어때요?", "재경 곰인형 제작과정 보니 손재주까지 있네", "킴자이너이라 부릴만 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동덕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재경은 앞서 졸업패션쇼 작품을 공개하는 등 팬들 사이에서 '킴자이너'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