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이 아들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장동건은 최근 한 언론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은 아들에 대한 질문에 "나까지 하면 팔불출인 것 같다"고 말한 뒤 "고소용을 많이 닮았었는데 조금씩 나를 닮아 가는 것 같다. 눈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아들이 되게 총명한 것 같다. 아직 두 돌이 안됐는데, 알파벳을 다 외운다"라고 아들바보 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우가 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라는 질문에 장동건은 "이유가 정확하다면 하게할 것 같다. 충분한 정보를 알고 그럼에도 하고 싶은지를 묻고 배우를 하게 할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장동건 아들바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 아들바보여서 더 멋지다", "장동건 아들바보 어울린다", "장동건 아들바보 고소영 행복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