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이 고은아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김장훈은 7일 서울 미근동 독도체험관에서 10집 '아듀'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장훈은 고은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식사 사진은)절대 낚시가 아니었다. 감독님 의도 때문에 그런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어제 고은아와 뮤직비디오 찍을 때도 키스신이 있었는데 부들부들 떨었다"면서 "나중에 고은아 측으로부터 '그렇게 순수할 줄은 몰랐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장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고은와아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열애설에 휘말린 것.
김장훈은 고은아와 뒤풀이를 가진 자리에서 취기가 돌자 바로 일어나 집에 돌아온 일을 밝히며 "술에 취하면 혹여 실수라도 할까봐 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평소 행동은 그렇지만, 전 젠틀하다"고 해명했다.
김장훈 고은아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고은아 열애설 어울렸는데 아쉽다", "김장훈 고은아 열애설 나이차가 많이 나니 뭐", "김장훈 고은아 열애설 그럴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앞으로 3년간 해외 공연에 주력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