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는 결혼 생활 중인 굴사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굴사남 남편은 직장에서 퇴근하자마자 아들을 안아주고 그녀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깊은 애정을 보였다.
이에 굴사남 역시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남편을 맞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굴사남은 남편과 만난 지 3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고, 단 5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고 밝히며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 느낌이 나서 반하게 됐다"고 배우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굴사남 남편 공개에 네티즌들은 "굴사남 남편 공개 자상한 훈남이다", "굴사남 남편 공개 둘 다 행복할 듯", "굴사남 남편 공개 깨소금 냄새 가득한 행복한 가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