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이혼과 성형등 민감한 주제에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일일 MC를 맡은 가수 김종민과 눈을 가린 채 볼 사이에 있는 물건을 맞추는 일명 '볼과 볼 사이' 게임을 진행했다.
김종민이 노현희에게 "얼굴이 많이 예뻐지셨다" 말하자, 이에 노현희는 "감사하다. 누군지 알아보겠느냐? 목소리하고 이름은 안 바꿨다"라고 셀프 디스 했다.
이에 조형기는 "노현희랑 드라마에서 8개월간 부부를 출연했다. 그런데 오늘 인사할 때 못 알아봤다. 그게 너무 미안하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노현희 셀프 디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현희 셀프 디스 뭔가 짠하다", "노현희 셀프 디스 들으니 웃기만 할 순 없겠더라", "노현희 셀프 디스, 성형중독이 무섭긴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형수술로 인해 달라진 외모를 선보인 노현희는 지난 5월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형부작용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